드라마, 스릴러 / 2016.12.7.수 / 한국
대한민국이 위험하다!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원자력 폭발 사고까지 예고 없이 찾아온
초유의 재난 앞에
한반도는 일대 혼란에 휩싸이고
믿고 있던 컨트롤 타워마저 사정없이 흔들린다.
방사능 유출의 공포는 점차 극에 달하고
최악의 사태를 유발할 2차 폭발의 위험을 막기 위해
발전소 직원인 ‘재혁’과 그의 동료들은
목숨 건 사투를 시작하는데…
1
몇 년 전에.
백두산 화산폭발이란 소재로.
시나료를 쓸 계획이었는데.
독특한 내러티브를 궁리만 하고
-상업영화의 내러티브가 거기서 거기이긴 하지만은-
발전은 시키지 못했더랬다.
그러한 이유로.
이 영화의 예고편을 봤을 때에.
"죽이네!"싶었다.
'원자력발전소 폭발이란 소재가?
현실감과 박진감이 더 느껴지지 않나...?',
'영화. 상업영화로 떼돈을 벌고 싶으면은.
감각을 키우려. 더 많이 노력해야지.'싶은.
자괴감과 가능성을 느끼고 발견할 수 있었다.
2
월성원자력발전소의 냉난방시설...
생전에 아버지께서 설계를 하셨는데.
아버지께서 출장을 가셔서 일하시는 동안.
울엄니는 주말마다 형제들을 데리고 내려가서.
시간을 보내다 올라오곤 하였다.
울나라 산업화의 기간산업엔.
아버지의 손길이 안 닿은 곳이 없는데.
아들도 피가 통하는지...?
4차산업에서 비슷한 위치인 설계자에 있다.
3
'나는 꼽사리다'에서 들었던 내용인
-원전에 관한 이야기를 생각하지 못했을까...? 바부탱이! 윽!!-
원자력발전소의 실체를.
영화로 생생하게 볼 수 있어서.
흥미진진하게 봤다.
어렸을 적에 배운 것과는 달리.
원자력은 절대로 값싼 연료가 아니며.
엄청난 대가가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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